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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가평 글램핑]헬로우힐 캠핑장에서 가을캠핑 즐기기! Valley 4 솔직후기

요새 날씨 너무 좋자나요,, 단풍이며,, 가을 하늘이며,, 주말만 되면 여기저기 놀러나가고 싶은 기분!!

그래서 저는 서울에서 멀지 않은 가평으로 글램핑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낮에 출발해도 2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가평 글램핑장이라 주말을 이용해 1박2일로 부담없이 다녀오기에 딱 좋았는데요,

제가 다녀올 가평 글램핑장 "헬로우힐" 글램핑장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가평 글램핑장 헬로우힐과 차로 1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하나로 마트가 있습니다.

가평 하나로 마트 조종점에 들르셔서 장을 보고 오시면 됩니다.

마트 규모가 엄청 큰 건 아니라도 캠핑에 필요한 물건은 다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가평으로 캠핑 오는 사람들이 많이 들르는 마트라서 그런 것 같았어요. 

저희도 필요한 고기, 음식, 주류, 생수, 간식 등등 하나로마트 조종점에서 장봤어요.

헬로우힐 글램핑장과 가까워서 정말 편리했습니다.

 

 

 

헬로우힐 캠핑장 입구입니다.

하늘 맑은 거 보이시나요? 정말이지 가을 날씨의 극치였던 것 같아요.

헬로우힐 글자가 써져있는 입구가 나타나자 맘이 콩닥콩닥~~ 설레기 시작했어요.

 

 

 

헬로우힐 글램핑장은 이렇게 산세가 아름답고 잘 가꾸어져있더라고요.

특히 가을에 방문해서 그런지 알록달록 나무들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마스크 벗고 공기를 들이마시는데 폐에 가득차는 산속 깨끗한 공기 냄새,, 행복했어요.

참고로 오른쪽 끄트머리에 살짝 보이는 빨간 건물은 화장실, 샤워실, 싱크대가 있는 곳이랍니다.

 

 

저희가 예약한 Valley 4 텐트입니다.. 글램핑 처음 와본 초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시설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valley 4 앞에도 이렇게 큰 데크 공간이 있어서 고기구워먹고 불멍하면서 시간 보내기에 딱 좋았어요.

 

Valley4 텐트 바로 옆으로 계곡으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길이 나있답니다.

여름에 왔으면 물놀이 하기에 딱 좋았을 것 같아요.

지금은 추워서 물놀이는 못했지만 내려가서 계곡 주변을 조금 걸어봤습니다.

물소리 들으면서 걷는 것도 운치 있고 좋더라구요.

 

 

Valley 1,2,3 앞에는 이렇게 훨씬 더 큰 데크공간이 있습니다.

다른 밸리 사람들이 못드나들도록 완전히 막아놓은 프라이빗한 공간은 또 아니어서, 오히려 사람들이 많이 드나들어 불편했다는 후기도 본 적이 있어요. 

그래도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제가 예약한 Valley4 내부 사진입니다.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인상깊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내부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었어요 ㅋㅋㅋ 얼마 걸리지않아 곧바로 실내가 따뜻해지더라구요..

텐트 자체는 노후화(?)라고 해야할지,, 오염(?)이라고 해야할지,, 조금 사용감이 느껴지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텐트가 새하얀 색이기 때문에 텐트 외부가 어쩔수없이 사용감이 느껴졌지만 내부는 아주 깔끔하고 쾌적했습니다.

 

 

 

커피포트 보이시죠? 커피포트도 있고,, 티슈도 있고,, 와인잔도 있었습니다. 정말 없는 게 없어서 글램핑 초보인 저에게 딱이었습니다.

냉장고도 작지만 성능이 괜찮았구요, 오른쪽 끝에 보이는 하얀색 상자 안에 필요한 식기가 다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너무 행복했던 글램핑장에서의 독서...

침대가 완전 따뜻하더라구요. 침대속에 파고 들어서 독서하는데 힐링되더라구요.

물소리도 졸졸 들리고 바깥 경치도 좋고,, 천국이 따로 없었습니다.(그렇게 조금 읽다가 잠듦)

 

 

 

여자화장실 사진인데요, 공용화장실이지만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서 화장실에서도 다른 사람 만날 일이 거의 없어요.

샤워실도 깨끗했고, 저녁 먹고 7시쯤 방문했는데 저 혼자 사용했습니다.

화장실 위치는 Valley1에서 가장 가깝긴 하지만, 제가 묵었던 Valley4에서 다니기에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valley4에서 다니기에도 꽤 가깝다고 생각했고, 멀어서 불편하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었어요.

 

 

 

 

헬로우힐 글램핑장에 도착하시면 가장 먼저 해야할 게 있는데요, 바로 매점에 들러서 바베큐 시간을 예약하는 것입니다.

저는 바베큐는 저녁 5시 반으로 예약을 했고, 불멍은 7시로 예약을 했습니다.

5시반에 딱 맞춰서 사장님께서 불을 피우러 와주시더라구요. 불을 피우는 데 20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꿀팁 : 불을 피우는 데 20분 정도가 소요되니 실제로 저녁을 먹고 싶은 시간보다 20분 이른 시간으로 바베큐를 예약하시면 됩니다!!

 

 

불을 피워주시는 동안 우리는 식기류를 씻고 상을 준비했습니다. ㅎㅎㅎ

냉장고에서 고기 꺼내고,, 햇반 전자렌지에 돌리고,,, 김치 꺼내고,, 쌈장 꺼내고,, 물꺼내고,, 술꺼내고 ㅎㅎㅎ

 

본격적으로 고기를 구웠는데요, 저희는 목살을 사갔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여태 먹어본 바베큐 중에 제일 맛있었던,, 감동의 눈물 거의 흐를 뻔 했어요 ㅎㅎ 너무 꿀맛이었음.

이맛에 다들 글램핑 오는구나~~ 싶었던 ㅎㅎㅎ

 

 

ㅋㅋㅋ너무 정직한 맥주샷 ㅋㅋㅋㅋㅋㅋ

바베큐 캠핑에 주류가 빠질 수 없죠 ㅋㅋ 제가 좋아하는 코젤 다크도 기념으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ㅋㅋㅋ

 

 

 

식사를 마치고 나서 대충 상을 치우고 자리를 좀 정리했더니 금방 불멍을 예약해둔 7시가 되더라구요.

아 저는 저녁 식사하고 나서 7시 전에 잠시 샤워도 하고 왔는데 샤워실에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씻을 수 있었습니다.

예약해둔 시간에 맞추어 사장님께서 또 나타나셔서 불을 피워주셨습니다. ㅎㅎ

참고로 바베큐 불 2만원, 불멍 2만원이고 이 중에 원하는 것만 예약하면 됩니다.

마시멜로 구워먹으면서 불멍하는데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는 것 같더라구요.

 

 

 

저녁이 되어 어둑어둑해진 캠핑장 모습도 참 분위기있는 것 같아요. 

새벽이 되니 별이 쏟아질 듯 많던데 글램핑 와서 이런 광경도 볼 수 있구나 싶더라구요.

글램핑장에 여자 사장님, 남자 사장님 두분 계셨는데 두분 다 너무 친절했어요.

가평 헬로우힐 글램핑장에서 가을 정취 물씬 느끼면서 이래저래 행복한 기분으로 1박 2일 보내고 왔습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 텐트 외부에 벌레가 몇마리 붙어있어서 좀 무서웠는데,, 다행히 그 이후로는 안보여서 편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장점:

1. 사장님 너무 친절하심

2. 내부 깔끔하고 쾌적함

3. 물소리 들려서 평화롭고 좋음(청각에 예민하면 불편할 수도)

 

단점:

1. 텐트 외부는 사용감이 좀 느껴짐

2. 글램핑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벌레는 좀 마주침(텐트 안에는 벌레 1마리도 없었음)

 

가평 헬로우힐 캠핑장 Valley4에 다녀온 제 솔직후기는 위의 장단점으로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게는 후회없는 행복하고 재밌었던 첫 글램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