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국수] 용산에서 국수와 숯불꼬치 조합을 즐길 수 있는 맛집!(메뉴, 주차)

안녕하세요! 요즘 핫한 용리단길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맛집 소개합니다:D

제가 용산에서 점심을 먹을 때 종종 방문하는 곳인데요,

국수와 숯불꼬치라는 신선한 조합, 존맛 조합으로 점심 때마다 긴 대기줄을 생성하는 용리단길 맛집입니다!

 

 

대림국수 신용산점 위치

 

 

대림국수는 신용산역 1번출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신 후 용산우체국 사잇길로 들어가셔서 조금만 걸어가시면 곧바로 나옵니다:D

 

건물 통채로 대림국수 식당인데요,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1층은 조리공간, 2~3층은 식사하는 공간입니다. 

겉모습에서 볼 수 있듯이 인테리어가 굉장히 레트로합니다. 요새 이런 레트로 감성이 너무 힙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ㅎㅎ 

 

 

대림국수 내부에는 좌석 수가 꽤 많은데도 점심시간에는 늘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따라 웨이팅이 쭉 늘어설 정도로 주변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용리단길 맛집입니다:D

내부 인테리어도 힙하고 레트로한 느낌이죠? 식당에 틀어주는 BGM도 90년대 음악이라서 레트로한 느낌을 한층 더 강화시켜줍니다. ㅎㅎ 제가 좋아하는 H.O.T의 캔디, 엄정화의 포이즌 같은 노래들을 틀어줘요~ ^^

 

 

대림국수 메뉴

 

점심으로 오시는 분들은 꼬치국수, 꼬치덮밥, 꼬치국밥 중 하나를 식사로 주문하고 사이드로 고로케를 주로 시켜드시더라구요!

 

저는 오늘 점심에 꼬치국밥과 꼬치국수 비빔면을 시킨 후, 사이드 메뉴로는 고로케를 주문했습니다.

 

 

 

꼬치국밥에 고추가 송송 들어가 있는게 보이시나요?!

숯불꼬치가 들어가 있어서 조금 느끼할까봐 걱정했는데 고추가 송송 들어가 있어서 느끼하지 않고 매콤한 맛이 나는게 추워지는 요즘 먹기 딱 좋았습니다:D

 

 

 

 

그리고 요것은 비빔 꼬치국수!!

 

면발이 정말 탱글탱글해서 잘 끊어지지 않을 정도였는데요, 아삭한 오이와 양파가 더해져서 정말 식감이 좋았습니다.

고춧가루도 들어가 있어서 매콤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요것은 고로케!!!

 

4개가 나오는데 고로케가 젓가락으로 집으면 쉽게 부서질 정도로 튀김이 얇았고 그만큼 속이 꽉차있었습니다 ㄷㄷ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매콤한 비빔국수, 꼬치국밥이랑 같이 먹기 완벽한 조합이었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게 남녀구분되어 있어서 편하게 사용하기 좋았어요!! 저는 화장실이 위생적인지를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이렇게 잘되어있으니 만족도가 up!!!

 

용산에 오시면 대림국수 한번 들려보세요:D

용리단길은 기본적으로 주차공간이 여유치 않아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리지만, 혹시 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인근 노상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