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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보

[대전 실내마스크 해제] 전국도 권고, 자율로 전환 예정!

 

   대전 실내마스크 해제

 

대전시는 실내마스크 해제를 위한 결심을 내린 첫 자자체입니다. 대전시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공문을 보냈는데요, 12월 15일까지 실내마스크 착용을 해제한다는 당국의 결정이 없을 경우 대전시는 자체적으로 행정명령을 통해 실내 마스크 착용을 해제하겠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이렇게 공문을 보낸 이유에 대해서 대전시는 세가지 이유를 들었습니다.

첫번째로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카페나 식당 등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 두번째로는 아동의 발달에 마스크 착용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 세번째로는 외국 국가 중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사례가 많다는 점입니다.

 

충분히 납득 가능할 만한 이유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대전시는 이에 따라 내년 1월쯤 행정명령을 통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겠다는 입장을 확실히했습니다.

 

 

 

   정부 실내마스크 해제

 

대전시의 과감한 결단이 영향을 준 것일까요? 정부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 및 자율로 전환하겠다고 12월 9일 발표했습니다.

 

최근에도 코로나 확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예전만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는 아닌데요, 실외마스크는 착용 의무를 해제하되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필수시설은 기존대로 착용의무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착용의무가 유지되는 필수시설은 대중교통 병원을 비롯해 고령자들이 이용하는 요양시설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실 식사를 할때는 어쩔수 없이 마스크를 벗어야하고 코로나 확진이 되더라도 어디서 어떻게 걸렸는지 역학조사가 제한되는 부분이 있어서 마스크 해제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는 계속해서 나왔었는데요.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었기 때문에 겨울철 독감유행이 어느정도 지난 이후에는 단계적으로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도 단계적으로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정부에서는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시행시기는 코로나 19 환자 및 위중증, 사망자 발생 추세 등을 고려해서

올해 말까지 발표할 예정이라고 해요. 질병관리청장에 따르면 실제로 적용되는 시기는 내년 1월에서 늦어도 3월 사이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실내마스크 착용해제와 관련해서 더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실 분들은 아래 뉴스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09249&pWise=mostViewNewsSub&pWiseSub=B5 

 

실내 마스크, 향후 권고·자율로 전환…고위험 시설은 의무 유지

정부는 9일 향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권고 및 자율 착용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필수시설의 경우 착용의무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조정해 나가기로 하고,

www.korea.kr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09170&pWise=mostViewNewsSub&pWiseSub=B5 

 

질병청장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이르면 내년 1월 늦어도 3월”

백경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7일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은 현재 전문가 그룹 논의 중이며,이행시기는 향후 기준이 충족되면 이르면 내년 1월에서 늦어도 3월 사이가 될 것이라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