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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용산 돈까스 추천]용리단길 정성돈가스 다녀온 후기!!

용리단길 정성돈가스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릴리걸입니다.

다들 돈까스 좋아하시나요?!

저는 평소 자주 먹진 않지만 가끔씩 땡기는 날이 있더라구요!

바삭 도톰하면서도 느끼한 고기맛이 그리운 그런날이랄까요....ㅎㅎㅎ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었는데요!!!

각설하고 오늘은 신용산역 용리단길에 생긴 돈까스 맛집!! 정성돈가스에 다녀온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정성돈가스는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아주 큰 돈가스 전문점인데요,

3층짜리 건물 전체가 바로 이 정성돈가스 건물입니다.


 

문에 제 모습이 비쳐서 스티커로 가렸어요ㅋㅋㅋ

 

 

정성돈가스가 생기고 초반에는 3층이나 되는 건물 전체에 손님이 꽉 차서 웨이팅도 있고 그랬답니다.

요새는 코로나의 영향인지 점심시간에도 그렇게까지 붐비진 않네요.


 

 

 

건물 앞에 세워져있는 간판인데요, 국내산 냉장돈육을 사용한다고 적혀있네요.

 

 

운영시간은 평일 11:00 - 21:00

토요일 11:00 - 16:00

일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일요일은 피해서 방문하셔야 겠습니다.

 




 

 

 

1층 모습인데요, 막상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니라서 3층까지 건물을 활용하는 것 같았어요.

내부 인테리어는 비교적 차분한 느낌의 앤티크한 분위기네요.

1층은 출입구가 있다보니 사람들이 드나드는 게 식사내내 느껴질 것 같아서 바로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 내부인데요, 조용하고 널찍했습니다.

아무래도 식사를 하기에는 2층이 1층보다 훨씬 쾌적할 것 같아요.

3층까지도 좌석이 있다고하니 2층이 만석이면 3층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리마다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요새 물가가 이런가요....?ㅜㅜ

돈가스 먹으려면 기본적으로 만원 이상이네요(내 월급만 그대로지...)

 

저는 기본 10,000원짜리 돈가스를 시키고 소스는 브라운 소스를 골랐구요,

같이 간 친구는 10,000원짜리 생선가스를 주문했습니다.

 



 

 

 

돈가스가 나오기 전에 크림스프와 식전빵이 먼저 나오는데요,

스프 맛은 정말 무난무난 그자체!


 

 

 

식전빵은 매일 아침 유기농 밀가루로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맛은 무난했고 같이 나온 블루베리 잼과 버터를 발라먹으면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메인 식사인 돈가스도 주문한 지 오래되지 않아 비교적 금방 나왔습니다.

 

 

 

 

 

제가 시킨 돈가스 비주얼인데요,

브라운 소스는 정말 무난한 돈가스 소스 맛이었구요,

돈가스도 무난무난했던 것 같습니다.(누구나 아는 정석적인 돈가스 맛 그 자체랄까요?!)

좋았던 점은 샐러드를 듬뿍 담아주는데 꽤 신선했던 것과 삶은 감자 한토막도 같이 나온다는 점이었습니다.(최애 음식이 감자임...)

 



 

 

 

이건 제 친구가 시킨 생선가스 비주얼인데요,

타르타르 소스는 여기서 직접 만드는 수제소스라고 하네요.

직접 맛보지 못해서 정확한 맛 리뷰는 어렵지만.. 친구는 조금 남겼더라구요...^^;

 

 

 

맛은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평범했지만 내부가 깔끔하고 테이블도 널찍해 편안한 식사였습니다.

(제가 원래 돈가스를 그렇게 즐겨먹는 편은 아니라 맛평가가 조금 박한걸지도....ㅎㅎ)
양은 많이 나오는 편이라 굉장히 배가 불렀고 직원분은 친절했습니다.

총평은 점심에 돈가스가 땡길 때 무난하게 한끼 먹기에 적당한 곳 같았습니다.

 

 

아래에 지도 첨부해드리니 돈가스가 땡기는 날 가볍게 다셔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에도 더 맛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