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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GS25 1월 행사]몰티져스 비스킷 사무실 간식으로 강추!(당충전에 직빵)

gs25 1+1 행사상품 "몰티져스 비스킷" 추천

 

 

안녕하세요, 릴리걸입니다.

저는 군것질거리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특히 사무실에서 급격하게 당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당을 충전할 수 있는 달다구리들을 절실하게 찾게됩니다. 오늘은 사무실 당충전템으로 강추드리고 싶은 간식이 있어서 리뷰하러 왔는데요, 저처럼 달달한 군것질 좋아하시는 분들은 분명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제가 추천하려는 간식은 바로 "몰티져스 비스킷"입니다!! 다들 몰티져스 비스킷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한동안 몰티져스 초코볼이 굉장히 핫한 먹방 아이템이었는데요, 엄마는 외계인에 들어있는 초코과자라고 알려지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는데 사실은 엄마는 외계인에 들어있는 과자와는 다른 거라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저도 몰티져스 초코볼을 정말 좋아했지만 비스킷으로도 나온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포장지에 "NEW"라고 써져있는 걸 보니 아마도 출시된 지 오래되지 않은 따끈한 신상인듯합니다. 무심코 GS25에 들어갔다가 몰티져스 비스킷을 발견한 순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답니다. 그런데 심지어 1월 행사상품이라네요..! 2+1도 아닌 무려 1+1입니다..!! 정말 여러모로 안 살 수가 없었습니다. 가격은 5,500원으로 저렴하진 않으나 1+1 행사중이니 개당 2,750원인 거예요. 지금이 바로 gs편의점으로 달려가 득템할 절호의 찬스가 아닐까 싶네요.(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 내돈내산리뷰입니다 ㅎㅎㅎ) 

 

 

 

 

포장지 밑면에는 친절하게도 555kcal라고 표기되어 있더라구요. 그런데 사실 맛있으면 0칼로리인게 국룰 아닌가요? 당충전이 시급할 때 칼로리가 무슨 대수겠어요. 칼로리는 슬며시 외면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포장지를 뜯어봅니다.

 

 

 

 

오...! 칸마다 비스킷 두개씩 짝을 이뤄 사이좋게 들어가있네요. 총 몇개가 들어가 있을지 궁금해서 끝까지 꺼내봤습니다.

 

 

 

 

총 열개의 비스킷이 다섯 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실환가요..? 가격치고는 적은 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살짝 듭니다. 맛있으면 용서해주겠다는 생각으로 가격에 대한 의구심은 잠시 접어두고 일단 하나를 집어들었습니다.

 


 

귀여운 애벌레(?) 모양이네요. 어찌보면 몰티져스 초코볼을 반으로 쪼갠 것 세개를 나란히 붙여놓은 것 같습니다. 초코 코팅도 매끈하게 아주 잘되어 있네요. 

 


 

 

한 입 베어먹으니 명불허전 몰티져스다 싶었습니다. 몰티져스 초코볼을 드셔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겉면에 코팅되어 있는 초코부터가 일단은 아주 맛있는 밀크 초콜릿입니다. 초코코팅 안에 씹히는 비스킷은 몰티져스 초코볼 속에 있던 과자 맛과 거의 동일했습니다. 과자 맛이 미묘하게 짭쪼름하면서도 파삭파삭 바삭바삭한 식감이라 초콜릿 특유의 달달텁텁한 맛이랑 아주 잘 어우러집니다. 한입 베어물 때마다 단짠단짠의 진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몰티져스 초코볼과 거의 같은 맛인데 형태만 달라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차이점이라면, 몰티져스 초코볼은 하나씩 입에 넣고 굴려먹는 재미나, 우유에 말아먹는 재미가 있는 반면에 몰티져스 비스킷은 쿠키처럼 조금씩 베어먹는 즐거움이 있네요. 시원한 우유랑도 잘 어울릴 맛이지만, 무엇보다 쌉싸름한 아메리카노와 찰떡궁합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몰티져스 비스킷은 특히나 당충전이 직빵으로 되는 간식이라, 사무실 책상위에 올려두고 당이 떨어질 때마다 입안에 넣어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한입에도 넣을 수 있는 크기라 과자 부스러기 걱정도 안해도 돼서 여러모로 사무실 간식으로 딱인 것 같아요. GS25에서 1월 행사로 1+1할때 사무실에 쟁여두고 스트레스가 쌓일 때마다 하나씩 드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